임베디드 레시피

Egloos | Log-in





취업이냐 진학이냐?

취업이냐 진학이냐?

뭘 알아야 이해를 하지
보통 4학년 2학기를 접어들면서 취업과 진학의 길에 대해 많이들 고민하실 겁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 있겠지만 취업하든 진학하든 중요한 것은 내가 공부한 분야에 얼마나 깊이 있게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현업에서는 학사 졸업이든 석사 졸업이든 취업을 하면 누구나 신입과 똑 같아서 처음부터 새롭게 배우며 시작해야 한답니다. 특히 임베디드 시스템은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공부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많은 경험과 함께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해요.
 
 취업보다 진학을 원한다면 공부할 분야와 논문 제목은 정해 놓고 시작한다면 취업할 때 큰 도움이 되요.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공부를 해야 다른 학생들 비해 시간 낭비를 줄일 수가 있고 우수한 논문도 나올 수 있으며, 취업 또한 고생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가 있어요. 혹시 공부할 계획은 있지만 공부할 분야에 대해 결정을 못했다면 우선은 취업을 권해요. 현업에서 일을 하다가 보면 자신이 무엇에 대해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된답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 중에 2~3년간 현업에서 일을 해서 학비를 모은 다음 대학원으로 진학 했었는데, 학부 졸업하고 온 학생들에 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회사로 당당하게 입사하는 것을 봤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현업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 특수 대학원 입학해서 주경야독하시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밤에 공부를 하다 보니 연구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현업의 실무가 뒷받침을 해 주니 우수한 논문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더불어 두터운 인(人)라인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을 보니 투자 할 만해요.
 
 진학에는 관심 없고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어렵게 경쟁해서 취업을 해야 해요. 그래서 그냥 취업 준비를 하시면 안 돼요. 보통 취업을 하기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작성할 텐데, 회사입장에서 보면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수단 중에 하나로 쓰이고 있죠. 그런데 대부분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하루 또는 이틀 만에 작성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조금 안타깝네요. 왜냐면 자신이 4년 동안 고생하며 공부한 모든 것들이 단 두 개의 서류 내용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잖아요. 이것이 현실이라면 고생한 시간만큼 이력서 작성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세요. 정말 최고로 정성스럽게 작성하시고 많은 시간투자와 많은 분들에게 조언도 받으세요. 그리고 한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대학 1학년 때부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 4학년 때 우수한 논문 쓰고, 3학년 때 공부할 분야를 정한 후 자료 모아서 기초 공부하고, 2학년 때 공부할 분야와 취업하기 원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1학년 때 10년 후 계획을 세워 보기를 권합니다.
 
사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는 게 쉽지가 않죠. 그래서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는 방법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을 텐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0년 후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거라 것을 생각한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
예를 들면, 저는 10년 후에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9년째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가가 되기 직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하죠. 이런 식으로 현재 시쯤까지 오게 되면 지금 당장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이 방법을 쓰는 이유는 목표를 먼저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 잘 모른답니다.
 
step1: 10년 후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가 되기_2020년
step2: 기업체 및 학교 강의_2019년
step3: 기업체 및 학교 강의_2018년
step4: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책 출판_2017년
step5: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책 출판을 위한 자료 준비_2016년
step6: 실무 경험 쌓기_5년차_2015년
step7: 실무 경험 쌓기_4년차_2014년
step8: 실무 경험 쌓기_3년차_2013년
step9: 실무 경험 쌓기_2년차_2012년
step10: 임베디드 관련 회사 취업, 실무 경험 쌓기_1년차_2011년
 
그리고 자기 만의 특별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력서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으면 취업 때 많이 유리하죠.
- 국내외 학회지 논문 발표
- 기업체 인턴쉽 참여
- 한이음 IT 멘토링
- IT 전문 교육 기관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

 
Written by Soto

by 히언 | 2010/01/25 22:04 | SOTO Story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Linked at 친절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 at 2010/01/25 22:05

... 요? 103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이 현업에서 어떻게 쓰이나요 104 취업이냐 진학이냐? 105 연봉 많이 받으려면? 106 대학 4학년때 반드시 해야 될 일 ... more

Commented by 락이즈 at 2010/01/25 22:44
음...아래에 말씀하신 논문 및 멘토링 등등...제가 해본게 없네요 ㅠㅠ 이번에 졸업논문은 아니지만 졸업작품을 해야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그거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흑흑....
Commented by soto at 2010/01/26 06:54
조금만 힘써 보시면 논문도 될 것 같은데요 ^^;
조금의 차이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답니다요..
Commented by 동현생각 at 2010/01/26 03:25
도움이 많이되네요 ^^* 저도 이쪽 분야를 공부하고있는학생으로써 임베디드쪽은 아니지만, ^^*
Commented by soto at 2010/01/26 06:55
도움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김경진 at 2010/01/26 09:32
정말 졸업하고 취업해서 현업에 있어야...위의 말들이 다 이해가 된다는... ^^
진작 알았음 더 좋았을텐데...잘 봤습니다.
졸업하기 전에...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이리 저리 알아보던 기억이 나네요.
취업해서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회사 생활을 하는건... 복이기도 하고... 운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
Commented by soto at 2010/01/27 12:56
^^;
Commented by 히언 at 2010/01/26 12:24
한가지, 취업을 먼저하게 되면,
월급이라는 뽕 때문에 다시 학교에 가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다시 학교에 가기 힘드니까 기억해 주시면 감사.
Commented by soto at 2010/01/27 12:57
맞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죠.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